난시 썸네일형 리스트형 약시 교정 2019년 3월에 둘째 아들이 아랫눈썹이 안으로 말려서 각막을 자꾸 스크래치를 내는 안검내반이라는 병명으로 시력이 약해져서 안검내반 수술을 하였어요.. 수액을 맞으면서 수술실에 들어가는데 주사 바늘을 안꽂으려고 얼마나 발버둥을 치는지 어른들이 4명 정도 붙잡았어요.. 수술하는 것도 마음이 아팠는데 주사를 무서워하는 아들의 몸을 어쩔 수 없이 힘으로 잡아야 하니 마음이 무너지도록 미안하더라고요.. 사실 둘째는 발견하려고 해서 발견된 게 아니라 첫째도 눈썹 찔림이 있으니 자꾸 깜빡거리길래 검사를 해보니 안검내반이 있어서 안과에서 정기적으로 눈썹을 뽑았어요. 수술 정도까지는 아니었고 자라면서 눈썹이 밖으로 나온다고 지켜보자고 했거든요 둘째는 첫째 검진할 때 한번 시력 검사해볼까 하고 검사를 했어요 아직 글씨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