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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아이디어

어린이 약통 아이디어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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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및 어린이는 알약을 삼키지 못해서 가루약으로 조제해서 물약과 섞어서 복용하죠

저도 두 아들을 키우면서 아플 때마다 약통에 가루약, 물약을 섞어서

많이 복용했었네요..

지금은 둘 다 알약을 삼킬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정엄마가 외조카들을 함께 양육해 주시고 계신데요

집에 놀러 갔다가 조카들 약 타준다고 조제하는 모습을 보았는데..

노안으로 약통의 눈금도 잘 안 보이시는지라

대충 눈금을 맞추시더라고요... ᅲᅲ

저는 정확하게 맞춰서 복용해야 한다고 말씀드리며

대신 약을 섞어드렸는데요. 그러면서 든 생각이!!

 

요즘 맞벌이하면서 아이들을 주로 부모가 아닌 조부모나 양육도우미가

돌보게 된 가정이 많아지고 있죠

아이들은 어른과 달리 약 조제 시 체중에 따라 소수점까지 용량을

처방하니 그것은 정확한 용량을 섭취해야 한다는 것!!

자칫 많은 양을 잘못 복용했다가는 정말 큰 의료사고가

날 수도 있어요...

그리고

아픈 아이들을 어쩔 수 없이 약을 가방에 넣어 어린이집에

보내야 하는 상황도 많은데요

어린이집 교사가 점심 식후 아이들을 일괄적으로

약을 복용해야 하는데 혹 약이 바뀔 수도 있고..

그것을 예방하여 집에서 보낼 때 미리 물약에 가루약을

섞어서 보내는 경우도 있는데 이런 경우는

약 효과가 많이 떨어지게 된다고 해요..

 

이런 위험과 불편함을 해결할 수는 없을까??

고민하다가 문득 떠오는 아이디어를 공유해 보아요^^

이 아이디어 마음에 드시는 분 계시면

언제든 가져가셔서 제품으로 만들어 주세요 ㅎㅎ

 

간호사 시절에 암 환자들이 음식 섭취를 잘 하지 못할 때

영양제를 맞으셨었는데요

 

 

 

비슷한 이미지를 설명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 첨부했어요

 

보통 가운데 양쪽의 수액이 혼합되지 않도록 되어 있어요

환자에게 주사 시에 양쪽 중 아무거나 압력을 가해서 누르면

가운데 부분이 열리면서 양쪽 수액이 서로 혼합돼요

 

이것을 생각하면서 어린이 약 조제 시 이런 작은 케이스 등을

만들어서 한쪽은 가루약, 한쪽은 물약을 넣어 가운데가

섞이지 않도록 해두었다가

약 복용시간에 물약 쪽을 압력을 가해서 누르면

가루약과 물약이 섞여 흔들어서

바로 복용이 가능하면 어떨까요?

 

그러면 조부모님들께서 노안으로 약을 잘못 따를 일도 없고

어린이집도 약이 서로 바뀌거나

아침부터 약을 섞여서 보내도 되지 않을 거 같아요

 

단가가 올라가겠지만 그래도 안전하게 또 편리하게

약을 복용한다는 것이 큰 유익이지 않을까 해요

 

아이디어 많이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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